조선 영조의 막내딸인 화길옹주가 살던 경기 남양주시 '궁집'이 내년 말 일반 개방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궁집은 영조가 화길옹주의 혼인에 맞춰 지어준 집으로 남양주시 평내동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1984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지만 개인 소유여서 그동안 일반인은 관람할 수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소유주인 '무의자문화재단'은 고인이 된 재단 설립자의 뜻에 따라 2019년 5월 전통가옥과 땅 8천590㎡를 남양주시에 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유권을 넘겨받은 남양주시는 개방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9월부터 관람로와 연못 등 주변을 정비,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내년 말까지 지하 주차장을 조성한 뒤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2315002678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